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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익산시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익산시 주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동해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서예진흥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 제·개정안, 2건의 동의안,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제65조 및 관련 조례에 의거,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철원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김경진, 김진규, 강경숙, 한상욱, 김용균 위원 총 7명을 선임했다.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경진 의원의 익산 부송 4지구 도시개발사업 해결 방안 마련 촉구 △오임선 의원의 연무IC 명칭 변경 및 진입도로 관리 요구 강경숙 의원이 서울·수도권 통근전용 열차 도입 제안 △이순주 의원의 청년창업·일자리지원센터 내 소극장 설치 필요 요청 △장경호 의원이 실거주자 중심의 아파트 공급 필요 요청 △임형택 의원이 함라 장점마을 비료공장 기억의 공간 조성 및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검토에 대해 발언 등이 이뤄졌다.
이날 유재구 의장은 “임인년 첫 임시회 중 주요업무 계획보고와 조례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익산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나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 종료 후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예비) 후보자 등록 신청절차 및 공직선거법 위반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지방선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