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올해 첫 제240회 임시회 폐회…18건 안건 심의

기사승인 2022. 01.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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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40회 임시회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열흘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공 = 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는 21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익산시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익산시 주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동해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서예진흥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 제·개정안, 2건의 동의안,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제65조 및 관련 조례에 의거,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철원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김경진, 김진규, 강경숙, 한상욱, 김용균 위원 총 7명을 선임했다.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경진 의원의 익산 부송 4지구 도시개발사업 해결 방안 마련 촉구 △오임선 의원의 연무IC 명칭 변경 및 진입도로 관리 요구 강경숙 의원이 서울·수도권 통근전용 열차 도입 제안 △이순주 의원의 청년창업·일자리지원센터 내 소극장 설치 필요 요청 △장경호 의원이 실거주자 중심의 아파트 공급 필요 요청 △임형택 의원이 함라 장점마을 비료공장 기억의 공간 조성 및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검토에 대해 발언 등이 이뤄졌다.

이날 유재구 의장은 “임인년 첫 임시회 중 주요업무 계획보고와 조례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익산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나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 종료 후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예비) 후보자 등록 신청절차 및 공직선거법 위반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지방선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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