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2022년 무재해 결의대회 개최

지난 25일 열린 2022년 무재해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전날 경기도 파주시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2022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과 가상현실 교육, 체험교육장 등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동문건설은 현장에 가상현실 장비 시범 설치를 통해 현장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주기적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각 건설현장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트레이닝 박스를 활용한 체험교육장도 건설현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리자와 근로자의 재해 예방과 지속적인 안전문화 혁신·안전관리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