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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시에 4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시몬스, 이천시에 4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기사승인 2022. 01.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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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시몬스 부사장(왼쪽부터)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27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이웃사랑 성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시몬스
시몬스가 설을 맞이해 경기도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시몬스는 29일 이천시청에서 김영훈 시몬스 부사장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스는 2018년 9월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이번 설을 포함해 총 8번의 기부를 통해 시몬스는 이천시에 3억원이 넘는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의 생산 공장·연구개발 센터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들어서 있다.

김영훈 시몬스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렵고 지친 상황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만큼 온정과 나눔의 실천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는 지난 28일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시몬스 갤러리 하남미사점’을 오픈했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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