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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비뇨기병원, 최신 다빈치SP 도입…환자 맞춤형 치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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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2. 02. 17. 14:12

이대비뇨기병원이 최신 의료장비 도입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강화하고 나섰다.

17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기 전문병원이다. 로봇 수술기 Xi에 더해 최근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를 도입해 환자 맞춤형 수술이 더 정교해졌다. 다빈치 SP는 단일공 플랫폼으로 한 개의 2.7cm 절개를 통해 깊고 좁은 수술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섬세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로봇 팔에 장착된 수술 기구와 카메라 모두 2개의 관절을 갖고 있어 다각도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정밀한 수술 집도에 용이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완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장은 “집도의사의 피로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술 편의성을 극대화돼 더 많은 환자들이 최선의 진료를 받고 최고의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 김명수 교수, Sono
김명수 이대비뇨기병원 교수가 최신형 초음파 장비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이대비뇨기병원
최대 평균 출력 120W의 고출력을 보유한 루메니스 홀뮴레이저를 국내에서 네번째로 도입했다. 전립선 절제술 방법 중 비대해진 전립선을 홀뮴레이저를 이용해 통째로 분리해 제거하는 수술은 크기가 매우 큰 전립선에서도 개복수술과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기존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비교했을 때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통증 및 출혈이 적다고 병원 측은 강조했다.

국내 비뇨의학과 최초로 외래에 비뇨기병원 전용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씨-암’을 도입, 환자 진료에 이용하고, 전립선 조직검사와 로봇수술시 이용되는 BK사의 최신 초음파 장비 및 외래와 수술실에 각종 검사 장비와 최신 내시경 장비 등도 추가 도입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례없는 첫 시도인 이대비뇨기병원은 최고의 전문성과 규모를 갖춘 믿을 수 있는 비뇨기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인적·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환자 중심의 최선의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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