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745㎡ 규모 전시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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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MWC 이벤트 2022를 열고 갤럭시북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한다. 차세대 갤럭시북 시리즈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연결성, 이동성, 보안 기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MWC 부스에 처음 공개된다.
삼성전자의 MWC 부스는 갤럭시북, 갤럭시S22, 갤럭시탭S8,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로 구성된 갤럭시 생태계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원격 수업, 재택근무 등 여러 환경을 전시장에 반영한 것이다.
지난 25일 글로벌 출시된 갤럭시S22와 갤럭시탭S8도 유럽에 상륙했다. 갤럭시S22 시리즈의 탁월한 야간 동영상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화 체험존이 마련되었으며, ‘갤럭시 S22 울트라’의 S펜도 체험할 수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갤럭시 Z 폴드3’·‘갤럭시 Z 플립3’도 선보인다. 비스포크 랩에서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프레임과 패널을 직접 조합해 자신만의 ‘갤럭시 Z 플립3’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소개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 등에 적용된 폐어망 재활용 소재의 탄생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시장 방문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원활한 관람을 위한 체계를 갖췄다. 전체 전시장의 약 70%를 입장 등록 후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입장 인원도 제한할 예정이다. 전시장 자체와 체험 제품은 전담 인력이 수시로 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전시장 안내 인력은 매일 자가 진단을 시행하며, 마스크와 항균 장갑을 착용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