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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해진, 개인회사 ‘지음’에 300억 추가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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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3. 15. 18:49

질의 답변하는 이해진 네이버 GIO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제공=연합뉴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개인회사인 ‘지음’에 300억원을 투자했다.

1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이 GIO는 지난 10일 유한회사 지음의 사원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300억원을 출자했다.

이 GIO는 지금까지 지음에 2018년 3월 700억원, 2019년 7월 50억원, 작년 3월 320억원 등 지난 4년 동안 1000억원 넘게 투자했다.

이 GIO는 2011년 지음을 창업해 동생 이해영 씨에게 대표를 맡겼다. 회사 직원은 5명이다. 이 GIO가 지분 100%를 보유한 지음은 이 GIO의 개인적인 투자를 위해 설립한 컨설팅업체로 알려져 있다. 지음은 일본 요식·부동산임대 업체인 베포코퍼레이션과 싱가포르 부동산임대 업체 J2R인터내셔널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음은 네이버와 전혀 상관이 없는 회사이며 이 GIO가 출자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지음은 2020년 당기순손실 약 31억원을 기록해 2019년 22억원 순손실보다 적자 규모가 늘었다. 영업적자는 2019년 17억원에서 2020년 28억원으로 증가했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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