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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유럽 사업 개발 대표’라는 새 직함을 달았다. ‘유럽 사업 개발 대표’는 네이버가 현지에서 시작한 웹툰·지적재산(IP)·현지 플랫폼 사업 분야에 기술력을 전파하는 역할이다.
네이버는 유럽에서 상거래(커머스)와 콘텐츠 사업을 벌이고 있는 만큼, 한 대표가 이 두 사업을 직접 이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2월 네이버는 한 대표의 주도로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인 ‘왈라팝’과 프랑스 명품 플랫폼 ‘베스티에르’에 투자를 했다. 프랑스·스페인·독일 등에서는 자회사 네이버 웹툰을 설립, 콘텐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프랑스에서는 디지털 만화 플랫폼에서 현지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술과 플랫폼 기업으로서 네이버를 성장시키고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 한 대표의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며 “전문성을 살려 유럽 사업 개발 대표로서도 네이버의 글로벌 진출에 힘을 보탤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