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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흔드는 中 언론, 이혼설 계속 제기

탕웨이 흔드는 中 언론, 이혼설 계속 제기

기사승인 2022. 03.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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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나 사실일 수도 있을 듯
중국의 국민 스타 탕웨이(湯唯·43)가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것은 14억 중국인이 모두 아는 주지의 사실이라고 해도 좋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잘 사는 것으로 알려진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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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으로부터 계속 이혼했다는 입방아에 오르는 탕웨이. 아직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하지는 않았다./제공=검색 엔진 바이두(百度).
그러나 최근 상황이 묘하게 변하고 있다. 계속 이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것도 중국 언론이 마치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는 듯 적극적인 보도를 통해 거론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상당수의 팬들은 그녀가 진짜 이혼한 것으로 알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아직 그녀와 김 감독은 이혼을 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으로 와서 그녀와 딸을 만난 바 있다. 그녀가 이혼설을 불식시키기 위해 인증 사진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언론은 의혹을 계속 제기하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밖에 없다. 바로 그게 그녀가 한국에서 베이징으로 와서 6개월째 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너무 근거가 약하지 않나 보인다.

그녀는 조만간 모 중국 TV가 기획 중인 사극 드라마 출연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분간 한국으로 가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중국 언론의 그녀 흔들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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