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두 나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불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을 복구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2022 내 나무 갖기 행사’는 블록체인 및 금융 기술(핀테크) 전문 기업인 두 나무의 확장 가상세계 공간(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가상의 숲(세컨포레스트)에 입장 후 안내에 따라 삽, 장갑 등 나무심기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가상의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불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심는 산림복구 활동이다.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가상의 나무 심기 행사는 이날부터 25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씩 총 5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가상의 나무 심기를 완료할 경우 1개의 ‘그루콘’을 배부 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119개의 나무 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할 수 있으며,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과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나무 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루콘은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기프트콘’의 합성어로 묘목 교환권이다.
또 행사 누리집에서 그루콘 사용 인증 이벤트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덕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확장 가상세계 공간(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의 나무를 심으면 산불피해지에 1만 그루의 실제 나무가 심어지는 뜻 깊은 행사로 모든 국민이 나무 심기에 동참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