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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올해 하반기 국내 첫 부동산 NFT 서비스 공개

휴페이엑스, 올해 하반기 국내 첫 부동산 NFT 서비스 공개

기사승인 2022. 04. 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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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간편 결제 플랫폼 ‘휴페이엑스(HUPAYX)’가 실물자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자체 개발한 가상자산 결제 솔루션을 활용해 부동산, 와인, 명품 등 실물 상품 거래 관련 시장 지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휴페이엑스는 차주 중 실물경제 기반의 NFT 플랫폼을 발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휴페이엑스는 최근 새로운 메인넷 ‘타이칸’을 출시하며 가상자산과 실물경제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통해 소액자산으로 투자하기 어려웠던 부동산 등의 거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취지다.

휴페이엑스의 이번 실물자산 시장 확대 움직임은 NFT 기술을 활용한 소유 증명 사례 증가와 맞물린다. 실제로 최근 NFT 기술이 주목을 받으면서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 및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NFT 기술로 예상되는 변화가 바로 자산의 토큰화(Asset Tokenization)다. 토큰화란 디지털자산, 실물자산 등 네트워크 상에서 거래 가능한 토큰으로 치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술작품, 보석, 부동산, 채권, 사업권, 특허권, 저작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대부분의 자산이 NFT 기술에 의한 토큰화의 대상이 된다.

휴페이엑스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자산 평가, 지적 재산권 침해 확인, 현재 및 예측 시장 수요에 따른 시장 가격 지표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NFT 평가 도구로 사용자, 투자자를 모두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휴페이엑스 윤건 CMO는 “휴페이엑스는 가상자산 결제솔루션을 기반으로 실물경제와 가상자산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기술 개발을 상당 부분 마친 상태”라며 “올해 하반기 실물자산과 연동한 국내 첫 부동산 NFT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휴페이엑스가 보유한 결제솔루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다양한 실물자산을 토큰화하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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