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2. 04. 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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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군비 약 40억원 투입으로 공급배관망 구축
창녕군,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 현장 점검(1) (1)
지난 5일 한정우 군수(왼쪽 두번째)가 남지읍 도시가스공급 배관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5일 한정우 군수가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배관 공사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6일 밝혔다.

한 군수는 현장에서 “관계자에게 남지읍 도시가스 공급배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남에너지(주)와 꼼꼼히 협의해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남지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군비 약 40억원을 투입해 남지읍 소재지 일원에 6.2㎞ 배관 매설 및 정압설비 설치 등 공급배관망을 구축한다. 올해 2월 공사 시작으로 상남경로당~푸른마을아파트~남지국민체육센터(1.5㎞)에 배관 매설을 완료했다. 6월부터 배관 주위 184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7월 중 남지교~이원웰스타(860m) 구간까지 2022년 계획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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