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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여 후보는 2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양은 이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며 “이를 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와 재건축, 재개발, 노후주택 재정비 등 안양형 재정비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안양의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관내 기업과 연계해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인턴십 활성화를 통한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4050세대를 위한 창업 및 재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조성해 4막 5장의 희망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전시 예술과 공연 예술을 통합하는 K-컬쳐 in One을 통해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안양을 대한민국 종합예술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힐링 근린공원 조성, 복합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안양역 시외버스 환승 터미널 건립,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공백이 없는 아이 돌봄서비스 구축, 육아 돌봄 바우처 사업 추진, 유아 및 부모 심리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삶이 더욱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마스터플랜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안양교도소 이전 및 디지털 밸리 조성, 국철 지하화 및 부지 공원화, 관악산 관통 터널, 안양 종합운동장 재개발 및 종합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인천 2호선 안양 연장 및 월곶·판교선 조기 완공 추진 등의 공약을 안양시와 경기도, 중앙정부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필여 후보는 “미래의 안양은 시민을 위한 안양이 되야 한다. 이를 위해 달리고 또 달리겠다”며 “소외되는 시민과 지역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