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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도로망 확충 공약... “예산 비중 5→10% 확대·민간 자본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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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5. 07. 08:34

"중앙정부 협조얻어 지난 4년과 비교될 정도로 도로망 크게 확충할것"
이상일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2일 남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를 신설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홍화표 기자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는 도로 예산 비중을 10% 이상 확대하고 민간자본도 유치해 도로망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의 도로 관련 예산은 2019년 이후 총예산의 5%대로 줄어들었다며 도로 신설과 확장·단절구간 연결에 예산규모를 10% 이상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도로
이 후보는 7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비와 도비가 들어가는 도로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관련 부처·경기도와 적극 협의해 도로 확충 투입 예산규모를 지난 4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용인시의 총 도로연장은 576㎞, 1인당 도로연장 0.54m, 도로보급율은 0.72로 경기도 평균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국지도 57호선 단절구간인 마평~모현 초부리(L=9.1km)를 연결하고 마평~원삼간 국지도 57호선 확장(L=12.5km) 곱든고개 터널공사는 SK하이닉스 공장 가동 전에 개통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경기도에 건의하겠다고 했다.

또 출퇴근 시간대에 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국도 42번의 대체우회도로(남동~양지) 건설이 속히 추진되도록 국토부와 협의하겠다고 했다.

교통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지방도 321호선 모현 매산~남사 아곡 24.6km 구간은 4차로로 확장하고 국지도 23호선 기흥보정~공세 8.78km 구간은 지하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국도43호선의 수지상현~죽전, 모현오산 구간 지하화, 용인~서울 고속도로 보조도로 개설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도로 확장과 개설 공약 20개 노선 사업비는 3조 9451억원으로 추산된다”며 “대부분은 국비·도비와 부담금 등 민간자본으로 충당하고 시비 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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