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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7월 결혼…예비신랑은 비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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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5.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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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아시아투데이DB
보컬그룹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7월의 신부가 된다.

이해리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11일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해리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85년생인 이해리는 강민경과 함께 2008년 다비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사랑과 전쟁’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다비치는 오는 16일 신보 ‘시즌 노트’를 발매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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