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 상담소 ‘호응’속 마무리

기사승인 2022. 05. 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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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유지 매입·대부방법 및 절차 등 다양한 궁금증 해소
상반기‘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운영 마무리 (2)
전남 고흥군이 운영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 상담소’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진한 상반기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는 고흥군에서 2021년 공유재산 적극 매각 발표 후 많은 군민들이 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일처리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에는 상·하반기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 운영계획을 수립 홍보 후 군에서 읍면사무소를 방문 상담소를 설치해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으로 군유지를 대부받아 사용 중인 군민 81명 102필지에 대한 매각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완료하였으며, 이중 매각가능 필지는 검토 후 행정절차 등을 거쳐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22년 군유재산 전수조사 및 DB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 실태조사 사업 공모에 지난 4월에 선정돼 5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내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공유재산 매각 상담소 운영에 대한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규모 미활용 공유재산의 발굴 및 매각으로 군민의 공유재산 이용편익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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