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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생명존중과 나눔의 실천을 확산하는 의미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었다.
본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경기도 공공기관 헌혈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공공 부문에서 솔선수범해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지난 3월 경기복지재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5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거쳐 6월 초까지 이어진다.
헌혈릴레이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혈액이 부족해서 수술을 하지 못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들을 기사로 많이 접했다. 가장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헌혈운동 또한 활발해져 더 많은 이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