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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가톨릭대학교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글로벌경영회계학부, ‘발전기금 약정식’

[동영상] 가톨릭대학교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글로벌경영회계학부, ‘발전기금 약정식’

기사승인 2022. 05. 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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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학습자를 위한 새로운 도약 지원


가톨릭대학교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글로벌경영회계학부(원장 이세용 교수, 학부장 김미옥 교수)는 4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김수환관에서 ‘가톨릭대학교 글로벌경영회계학부 발전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성인학습자의 학습 지원, 복지혜택, 학과 행사비 지원,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과목 개발 및 관련 연구지원 등 학생들을 위해 글로벌경영회계학부에서 추가로 모금한 기금이다.


발전기금 약정식에는 이세용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장, 김미옥 글로벌경영회계학부 학부장(세무회계금융학과 학과장 교수 겸), 이종원(글로벌미래경영학과 학과장 교수)를 비롯해 기부자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약정식의 사회는 이종원 글로벌미래경영학과 학과장 교수가 진행했으며, 이세용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부자 소개, 감사장 및 학생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발전기금 모금에는 이세용 원장, 김미옥 학부장, 이종원 학과장 등 글로벌경영회계학부 교수진들이 직접 기부자가 되며 학부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다수의 기부자들이 회계학과 교수 및 관련 동문들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글로벌경영회계학부의 성장을 응원했다.   


글로벌경영회계학부는 이번 모금을 통해 총 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확보했으며, 발전기금 위원회를 구성해 사용할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매년 실제 모금한 금액의 10%이상을 해당 연도에 집행할 예정이다.


김미옥 학부장은 “학부 학생들이 재직자이기 때문에 기존 장학금이 상황에 맞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다”며, “이러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발전 기금을 모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진아 가톨릭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생은 “신설학과로 경영과 회계와 관련된 학과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병희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졸업생은 “사회에 나가보니 모교 학생들의 결속력이 약한 것 같아 아쉬웠고, 간혹 동문을 만나면 너무 반가웠다”며, “학생들이 금전적인 어려움 없이 잘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글로벌경영회계학부는 2021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사업)에 선정되며 설립됐다.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글로벌미래경영학과, 세무회계금융학과 등 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IT파이낸스 학과 및 성인학습자 맞춤형 특수경영대학원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영상 취재 : 박상만, 류두환 기자][영상 편집 :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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