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대기업 중심 문제해결형 운영방식을 다변화해 민간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스타트업은 보유한 핵심기술 등을 바탕으로 사업모델(BM) 협력제안서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시하고 수요기업인 대기업은 미래시장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대스타와 대기업과의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SK텔레콤 ‘트루 이노베이션’ △②SK에코플랜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롯데벤처스 ‘미래식단 △삼성서울병원 ‘딥세이버 프로그램’ △효성티앤에스 ‘효성 무역협회 오픈이노베이션’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프로그램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선정(3개사 이내)된 스타트업은 중기부의 사업화(PoC) 자금(최대 1억원)과 연구개발(R&D 최대 3억원), 정책자금(기술특례보증·융자한도 우대) 등의 후속 연계와 대기업으로부터 일대일 전담 멘토링, 공동R&D·사업기회, 투자유치·해외진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각 프로그램은 신청자격, 공모내용, 평가방식, 지원내용 등이 상이해 참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프로그램별 소개서를 참고하며 별도 접수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스타트업 모집부터 선정까지 대기업 등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중 일부를 선별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추천(3개사 이내)하면 중기부 장관상 수여와 중기부의 후속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기업 등이 적극 참여함에 따라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 상생협력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