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NFT 프로젝트 전개

현대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NFT 프로젝트 전개

기사승인 2022. 05. 17. 10: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현대건설]HDEC-X-SBN_최종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 NFT(대체 불가 토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 분야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기존의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진보된 개념으로 실제 현실과 비슷하게 사회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신개념 플랫폼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창립 75주년 기념 NFT 발행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NFT·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기여는 물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샌드박스네트워크의 NFT 로드맵,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등에 대한 협업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NFT·메타버스 관련 새로운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신규 영역 진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