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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주담대 상환기간 최장 40년까지 연장

수협은행, 주담대 상환기간 최장 40년까지 연장

기사승인 2022. 05. 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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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대출·으뜸모기지론 원리금 상환 부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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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오는 1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환기간을 최장 40년까지 연장한다./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오는 19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의 상환기간을 최장 40년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상환기간이 연장되는 상품은 ‘바다사랑대출’과 ‘으뜸모기지론’ 두가지다.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주담대 상품의 상환기간이 늘어나면 소비자 입장에선 매달 갚아야할 상환금액이 줄어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월 상환액이 감소하는 만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도 낮아져 결과적으로 전체 대출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무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 가입 시 매월 갚아야 할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기 위해 만기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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