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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 마크 리퍼트, 바이든과 삼성 평택공장 찾는다

‘삼성맨’ 마크 리퍼트, 바이든과 삼성 평택공장 찾는다

기사승인 2022. 05. 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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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소통창구 역할 '기대'
연합
마크 리퍼트 삼성전자 북미법인 부사장이 이번주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 일정에 동행한다./사진=연합
마크 리퍼트 삼성전자 북미법인 부사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에 동행한다.

19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리퍼트 부사장은 오는 20일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다.

리퍼트 부사장은 주한 미국대사 재임 때 한국에서 낳은 첫 아들의 이름을 ‘세준’으로 짓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유명하다. 업계는 그가 이번 바이든 대통령 방한 때 한미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리퍼트 부사장은 지난 3월 삼성전자의 북미지역 대외업무를 총괄하는 북미대외협력팀장으로 영입됐다. 미국 정부와 의회·업계 등을 대상으로 대관 업무를 맡고 있다.

앞서 2014년부터 2017년 1월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지냈고 이후 미국 보잉 부사장, 유튜브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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