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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수출 성장성,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국내·외 여러 전문 전시회에서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업체들로 △와따(공간인식 데이터플랫폼) △새눈(스마트통합관제) △트위니(자율주행로봇) △우경정보기술(AI 기반 보안솔루션) 등 23개사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외교부가 후원하고 스마트홈 등 스마트시티 산업 전반을 다루는 베트남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전시 참여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시회 2주 전 참여기업별 일대일 맞춤형 B2B 화상수출상담회를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을 했으며 이후 바이어가 전시회 기간 직접 한국관을 방문해 대면 수출상담을 추가로 진행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산업의 특성을 살려 기업 간 거래(B2B)뿐만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G)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정보통신진흥원과 공동으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베 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소개했다.
한국관을 찾는 해외바이어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기업의 제품 디스플레이와 영상 콘텐츠 홍보뿐만 아니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3D 홀로그램 모형 등을 활용해 강화된 전시 홍보전략을 펼쳤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이제 전 세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에게 ‘코리아 프리미엄’ 효과를 확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해외전시회 한국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