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그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에는 전국 280개사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그 중 부산지역은 제일전기공업(주) 등 11개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지정서 발급과 현판이 제공되고 워크넷·잡코리아·기업인력애로센터 내 전용채용관에 해당 기업의 구인정보를 제공하며, 중기부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평가방법은 매출액 증가율 및 총 자산 이익률 등을 평가해 현장평가 대상을 선정하고, 현장평가는 경영자의 면담 등으로 기업의 인재육성 의지와 교육훈련 인프라 등을 평가한다.
신청대상은‘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 제3조에 따라 일반유흥주점업 등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4일까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기업회원으로 가입 후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해당 기업을 추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