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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알짜 계열사로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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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기자

승인 : 2022. 06. 09. 07:49

NH투자증권은 9일 다올투자증권에 대해 알짜 계열사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Not Rated(없음)’를 제시했다.

윤유동 연구원은 “다올투자증권은 IB 강화, 저축은행 인수, VC 상장 등을 통해 금융 지주사 체제를 갖춰가는 중”이라며 “추가로 올해부터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하반기에 관련 모멘텀이 부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어려운 증시로 인해 증권주 공통적으로 실적과 주가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며 “다올투자증권은 베타가 높아 시장 반등 시 탄력적인 브이(V)자 회복 기대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우량 계열사 확보, 주주환원책 시작은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의미한 요소이기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을 때 선별적으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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