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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자율주행 특구는 2019년 7월 자율주행 분야 최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으며 자율주행 셔틀·로봇 등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특구사업자들은 세종 중앙공원 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여객운송과 음식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증 중이며 작년 7월에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가 구축돼 특구기업 등의 자율주행 연구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조 차관은 “세종시는 중앙공원 내 자율주행 전용도로, BRT 노선 등 자율주행에 유리한 교통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실증 이후 실제 사업화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자율주행 분야 정책 수립 시 특구사업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규제자유특구 현장에서 특구사업자·지자체 등과 소통해 정책과 현장의 괴리감을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차관은 이번 세종 특구 방문에 이어 다음 주에는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방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