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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지리적 이점, 안정된 정치·경제 환경, 각종 조세특례와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 편리한 생활 여건 등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
최근 미국·중국 분쟁, 코로나19 봉쇄 등 홍콩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홍콩을 대체하는 금융중심지로 부상 중이다.
이에 금감원은 동남아 핀테크 핵심지역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싱가포르에 국내 금융사의 진출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편람에는 싱가포르 금융산업 현황, 인허가제도 등 국내 금융사가 현지 진출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동남아 핀테크 허브인 싱가포르 디지털은행 현황과 관련 규제 내용도 일부 포함했다.
금감원은 발간한 자료를 금융사와 금융협회 등에 배포하고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국내 금융사의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에 대한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금융사의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현지정보 수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