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31111 | 0 | 강미나(왼쪽), 서인국 /제공=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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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미나가 서인국과 만나 설렜다고 밝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7일 열려 배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고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남한준(서인국) 동생 남해준 역을 맡은 강미나는 “서인국이 남한준을 연기한다고 해서 설렜다. 같은 소속사였고 또 나와 이미지가 비슷해서 케미스트리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설렘이었다”며 “지금은 거의 친동생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인국은 “제가 실제로 왼쪽 눈 밑에 점이 있다. 그래서 극중 한준의 엄마와 해준은 모두 눈 밑에 점을 찍고 나온다”고 덧붙여 기대를 자아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카카오 페이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