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LG 트윈스 붙박이 리드오프 홍창기, 내복사근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LG 트윈스 붙박이 리드오프 홍창기, 내복사근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기사승인 2022. 06. 27. 1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005253191_001_20220627154302839
홍창기. /연합
LG 트윈스의 붙박이 리드오프로 활약하고 있는 홍창기(29)가 사근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27일 LG 구단에 따르면 홍창기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오른쪽 내복사근에 경미한 손상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홍창기는 3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하며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

앞서 홍창기는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경기 2회에 내야 땅볼을 친 뒤 전력 질주하다 다쳤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홍창기는 2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홍창기의 결장은 LG에게 악재다. 홍창기는 올 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315(8위), 출루율 0.403(5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력에 구멍이 생긴 LG는 홍창기의 빈자리를 문성주, 이재원, 이천웅 등이 나눠 메워야 할 입장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