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2분기 연결 기준 지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한 2456억원을 전망했다.
윤유동 연구원은 “트레이딩 부문은 6월 시장 금리 급등으로 인해 채권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한다”며 “시장 금리 상승폭 및 변동성이 예상보다 높음을 감안해 연간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IB(기업금융) 부문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문이 여전히 견조하다”며 “지방 부동산 물건 심사 강화 등 자체적인 리스크 관리를 진행 중이며, 전통 IB는 타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2분기에도 부진해 합산 IB 수수료 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