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닛 옐런 연합사진 | 0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 사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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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옐런 재무장관이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옐런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1월 취임 이래 처음이며, 미국 재무장관의 방한은 2016년 6월 제이콥 루 재무장관 이후 6년 만이다.
옐런 장관은 방한 기간 중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한·미 양국간 경제·금융 협력, 주요 20개국(G20) 등 다자협의체를 통한 정책공조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이번 회의가 지난 5월 양국 정상 간 만남에 이어, 한·미간 경제적 유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