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누리카드, 경북에서 쓰이소!’ 이벤트 시행

기사승인 2022. 06. 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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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인증자 선착순 100명 기프티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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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경북에서 쓰이소!’ 이벤트 안내/제공=경북도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내 가맹점 이용을 독려하는 ‘문화누리카드, 경북에서 쓰이소!’ 이벤트를 시행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참여방법은 행사기간 내 경북 소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을 사용한 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경북문화누리를 추가해 일대일 채팅으로 결제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도는 선착순 10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벤트 결과는 9월 16일 경북문화재단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 가능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전송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은 2006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올해는 개인별 연 10만원이 지원되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자동응답시스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북 관광 활성화와 함께 카카오톡을 활용한 경북문화누리 사업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 적극적인 사업 홍보 등을 통해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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