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3 | 0 | 오나미 /제공=SBS 방송화면 |
|
코미디언 오나미가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한다.
오나미는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 “오는 9월 4일 박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박민과) 서로 축구에 관한 공감대가 많이 생겼다”며 “만약 공개한다면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서 오나미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박민과의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7개월째 교제 중이었다. 이후 지난 1월 방송에서 골을 넣은 뒤 ‘박민 나랑 결혼하자’는 메시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골 세레머니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