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R20220704098200001_01_i_P4 | 0 | 윤종진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왼쪽)과 이성해 신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사진 = 대통령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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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국가보훈처 차장에 윤종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이 같은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경북 포항 출신의 윤 신임 차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자치부 대변인, 대통령 인사수석비서관실 인사혁신비서관,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2018년 4월~2019년 12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직을 맡았다.
서울 출생인 이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국토도시실 도시정책관, 건설정책국장 등을 지냈으며 2020년 7월 새만금개발청 차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