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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출시 30년…매출 4833억원

SK케미칼,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출시 30년…매출 4833억원

기사승인 2022. 07. 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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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기넥신 출시 30주년
SK케미칼은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에프’가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최초로 발매 30주년을 맞았다고 6일 밝혔다.

기넥신은 은행잎 추출물 성분의 혈액순환 개선제로, 혈액 점도를 저하하고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개선하는데 도움 준다. 고용량으로 복용할 경우 혈액순환 개선 외에도 기억력 감퇴 및 집중력 저하를 개선하는 효과도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992년 국내에 출시된 후 지난 30년간 20억정 이상 판매돼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액은 4833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기준 국내 은행잎 추출물 혈액순환 개선제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38%로 1위다.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은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민 은행잎 의약품으로 자리를 지켜온 기넥신이 벌써 3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혈액순환 개선과 인지 기능 장애 개선 등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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