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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넥신은 은행잎 추출물 성분의 혈액순환 개선제로, 혈액 점도를 저하하고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개선하는데 도움 준다. 고용량으로 복용할 경우 혈액순환 개선 외에도 기억력 감퇴 및 집중력 저하를 개선하는 효과도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992년 국내에 출시된 후 지난 30년간 20억정 이상 판매돼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액은 4833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기준 국내 은행잎 추출물 혈액순환 개선제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38%로 1위다.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은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민 은행잎 의약품으로 자리를 지켜온 기넥신이 벌써 3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혈액순환 개선과 인지 기능 장애 개선 등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