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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참가팀 선발

BAT로스만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참가팀 선발

기사승인 2022. 07. 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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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참가 팀을 최종 선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모습. /출처=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BAT)는 동아리 대항전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Univ. Eco Club League)’ 참가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항전은 환경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BAT는 5월부터 전국 대학교 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쓰레기와 폐기물 저감 등과 관련한 환경분야 아이디어를 받았다. 이후 출품작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전문가 심사와 임직원 투표를 진행해 총 10개 팀을 선정했다.

최근에는 BAT 본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최종 선발된 10개 팀의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직접 수행한다. 이들은 활동 기간 동안 각 200만원의 지원금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다.

멘토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권세진 사회적협동조합SE바람 이사장, 정승애 샤인임팩트 대표, 박수미 삼돌텍 대표, 손정환 스타트업미래포럼 이사, 정혜민 포인트업 대리 등으로 구성됐다.

11월에는 리그 포럼을 개최해 참가자의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주제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팀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환경동아리 리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모든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BAT로스만스는 앞으로도 환경에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가려는 미래 인재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강화 및 지원을 제공해 그들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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