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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방영권 및 전송권 판매, 리메이크, 공동제작, 라이선싱 등에 관해 총 274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K-콘텐츠 화상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출길이 막힌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돕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 112곳의 해외 바이어와 CJ ENM, SM C&C 등 국내 52곳의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수출 상담액은 2020년 660만 달러(약 86억 원)에서 지난해 3800만 달러(약 495억 원)로 6배가량으로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소폭 늘었다.
화상 상담 건수는 작년 214건 대비 약 30%가량 늘어 한국 콘텐츠에 대한 해외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중 스튜디오 반달, 빅펀 등은 해외 바이어와 업무협약(MOU) 및 계약 체결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