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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와 주요 산업별 유관기관, 융합혁신지원단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위기에 대응해 국내 소부장 중소·중견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발굴한 해외 글로벌 기업 수요를 국내 소부장 기업과 연결하는 한편, 해외 진출 시 필요한 기술정보,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협의체에는 37개 공공 연구기관이 모인 융합혁신지원단을 비롯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총 22개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소부장은 산업별 특성에 따른 전문성이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코트라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 글로벌기업 수요 발굴과 융합혁신지원단의 연구개발(R&D) 지원, 산업별 협단체와의 맞춤형 협업을 통해 우수한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