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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셀토스’ 출시…22일부터 판매

기아, ‘더 뉴 셀토스’ 출시…22일부터 판매

기사승인 2022. 07.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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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1 기아, 더 뉴 셀토스 출시(5)
기아 '더 뉴 셀토스'./제공=기아
기아는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더 뉴 셀토스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제원은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16인치 휠 적용 기준), 축거 2630mm다.

기아는 고급스럽고 어두운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시그니처 트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래비티 모델은 다크 메탈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어퍼 및 로워 가니쉬 △헤드램프 어퍼 가니쉬 △프론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비롯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통해 강인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했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외장 컬러는 플루톤 블루, 발레 그린 등 신규 컬러와 루프에 퓨전 블랙 색상을 적용한 투톤 컬러 3종 등을 포함해 총 9종, 내장 컬러는 블랙, 캐러멜, 미드나잇 그린(그래비티 전용) 등 총 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성능이 우수해진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고, 2.0 가솔린 모델을 새로 추가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8km/ℓ다. 2.0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49마력(PS),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2.9km/ℓ다.

이 외에도 기아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기술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60만원 △프레스티지 2459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85만원이고, 2.0가솔린 △트렌디 2062만원 △프레스티지 2361만원 △시그니처 2552만원 △그래비티 2587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하고 차급을 뛰어넘는 신기술 사양을 대폭 적용했다"라며 "하이엔드 감성을 한층 더 높인 상품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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