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대형마트에서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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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CJ제일제당은 밀키트 브랜드 '쿡킷'의 냉동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처를 전 경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쿡킷은' 2019년 프리미엄 밀키트를 표방하며 등장한 브랜드다. 회사 측은 그간 냉장 제품에 주력했지만, 보관 편의성이 높은 냉동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육수가득소불고기전골 △스페인식감바스 △동대문식 닭한마리 △얼큰버섯비비고왕만두전골 △해물짬뽕비비고김치왕만두전골' 등 총 5종이다.
또한 이들은 밀키트 구입 경로가 다변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자사몰을 넘어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 등 오픈마켓과 대형마트에서도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밀키트 판매채널 중 오픈마켓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다. 이와 함께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콜드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 냉동 매대에서도 쿡킷을 선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밀키트 시장 침투율은 가정간편식(HMR)과 유사한 수준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올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전년 2587억원에서 31% 증가한 34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2023년에는 43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키트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쿡킷을 밀키트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_사진자료]쿡킷 냉동 밀키트 5종](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7m/25d/20220725010023912001431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