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종합 3위 쾌거

기사승인 2022. 07.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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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조정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 거둬
예산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종합 3위 쾌
예당호에서 열린 예산군 조정팀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남고부 선수들이 쿼드러플스컬 역주하고 있는 모습./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의 학생 및 일반 조정팀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서울시와 충북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해 위상을 드높였다.

26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선수단은 지난 23~25일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 남·녀 중학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34명이 출전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주요 활약상으로는 △남대일반 에이트 3위 △여대일반부 경량급더블스컬 3위 △남고부 경량 더블스컬 1위 및 2위 △남고부 쿼드러플스컬 2위 △여고부 쿼드러플스컬 1위 △여고부 경량 더블스컬 2위 및 3위 △남중부 싱글스컬 2위 △여중부 싱글스컬 3위를 기록했다.

최명락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낸 선수들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예산군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대통령기 대회가 내년과 내후년에도 우리 군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열린 제4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출전한 예산스포츠클럽 또한 △여자부(200세 초과) 쿼드러플스컬 1위 △남자부(200세 초과) 쿼드러플스컬 2위 및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각각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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