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비즈플레이와 벤처기업 경비 지출 자동화 지원

한범선 비즈플레이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부터)과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이 4일 서울 구로동에 있는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4일 비즈플레이와 서울 구로동에 있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벤처기업의 경비 지출 관리 업무 자동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비 지출 처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과 벤처기업 임직원들을 위해 비즈플레이의 혁신 솔루션을 통한 경비 지출 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비즈플레이의 솔루션을 활용하는 기업은 △모바일서비스 △영수증 통합 관리 △영수증 자동 처리 △출장 비용 정산 △ 경비 처리 자동화와 거래명세서 제공 △경비지출 규정 관리 △경비 지급 관리 △ 경비지출 보고서 △전사적자원관리(ERP) 연동 지원 등 9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경비 지출 관리가 가능하다.

비즈플레이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별도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 규모, 내부 규정, 업무 특성과 환경 등을 고려해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를 통해 비즈플레이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은 두 달간 이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비즈플레이를 통해 경비 지출 관리 업무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