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축산악취저감 TF팀,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책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2. 08. 04. 16: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군위군 축산악취저감 TF팀,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책 회의
군위군 축산악취저감 TF팀이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책 회의를 열었다./제공=군위군
경상북도 군위군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지난 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축산환경관리원 환경관리부 이정식 부장과 윤영식 주임을 초청해 현재 군위군이 직면하고 있는 축산악취 문제에 대해 토의했다.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지금까지 진행했던 축산악취 저감 조사자료와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농장의 시설현황 및 농장별 애로 사항을 설명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은 농장 상황에 맞는 전문 컨설팅을 바탕으로 악취 발생농장 진단 후 악취저감계획수립 계획 이행 사후 관리까지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은 농장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자가 처리할 수 있는 적정사육두수 유지와 퇴비사를 밀폐하고 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플라즈마 발생기 등 장비를 사용해 포집 처리하면 공동처리장으로부터 원활한 퇴비 수거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 부장은 "퇴·액비를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해 공동처리장과 같은 외부처리 여건을 마련하고 고품질 퇴·액비를 생산해 경축 순환 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