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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페스타’ 10일 개막…세계 전기차 경주 ‘눈길’

‘서울 페스타’ 10일 개막…세계 전기차 경주 ‘눈길’

기사승인 2022. 08. 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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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명동·광화문 전역서 열려
포뮬러-E 레이싱 197개국 중계
유통업체 2500여 곳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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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스타 2022'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글로벌 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를 열고 서울을 찾는 신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서울페스타를 통해 '고품격 글로벌 도시 서울, 글로벌 TOP5 도시 서울'로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10~14일까지 5일간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페스타 2022'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서울 관광 산업을 회복하고, 서울을 찾는 신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은 10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가수 싸이·비·엔시티 드림(NCT DREAM) 등 케이팝 스타들의 축하공연이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 개막식 MC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김세정이 맡는다.

개막식 공연 티켓은 지난달 29일 예매 시작 직후 최대 5만2000명에 달하는 접속 대기인원을 기록하며 5분만에 매진됐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객의 열광적인 반응에 부응하기 위해 위메프 공연티켓 사이트를 통해 5일 개막식 공연 2차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개막식 공연 입장객을 잠실주경기장 최대 수용인원인 6만9000명의 절반 수준인 3만5000명으로 축소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인 '2022 서울 E-프리'다. 프뮬러E는 세계 최초로 넷제로(탄소 배출량 제로) 인증을 받은 국제 스포츠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1~2022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포뮬러-E' 역사상 100번째로 열리는 경기라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들 사이로 한강을 비롯한 서울 주요 명소들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만큼, 197개국·3억3000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친환경 리딩도시, 서울'의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막식과 서울 E-프리 경기 및 시상식은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대형 영상창을 통해 생중계된다.

다양한 축제와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10~1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의 도심항공교통(UAM) 체계를 관람·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NEXT SEOUL MOBILITY 서울미래교통관'을 운영한다.

또 10~31일까지 열리는 '서울쇼핑페스타'에선 백화점·면세점·온라인쇼핑몰 등 25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리적 소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침체된 유통 및 관광업계에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한강 페스티벌 '여름'(8월 15일까지 진행) △청계광장 유망 중소기업 판매전(11~13일) △상생대회 '서울시민 복복 페스타(10~14일) △명동 재미로 콘텐츠 축제(10~14일) 등 서울페스타 기간 동안 한강공원·명동·광화문 등 서울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가 조성된다.

서울페스타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페스타를 통해 전 세계 이목이 서울로 집중될 기회를 발판 삼아 침체된 서울관광을 살릴 뿐만 아니라, '고품격 글로벌 도시 서울, 글로벌 TOP5 도시 서울'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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