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위덕대학교와 포항관광 활성화 위한업무협약 체결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가 위덕대학교와 포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포항영일만관광특구

경북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5일 위덕대학교와포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산 학연 지속성장형 인프라 체계를 구축해 공유·협업 강화에 나서게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손동광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장, 이성환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적자원의 개발과 관광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산학공동 연구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며, 대학특화 분야 공유·협업 활성화와 상호 컨설팅 등 구체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손동광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장은 "앞으로 위덕대학교와 긴밀하게 교류·협력해 포항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