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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 육성 박차

농어촌공사,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 육성 박차

기사승인 2022. 08. 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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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협의회(농업기관 상생협의회)와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오픈캠퍼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 4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은 2019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농업관련 기관 및 지자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에게 농업 분야 창업 및 농업공공기관 취업 관련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동신대, 목포대에서 각각 선발된 참여 대학생들은 과정 수료 후 최대 2학점의 학점과 수료증을 부여받고, 조별 과제 및 개인별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표창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농어촌공사와 농업기관 상생협의회는 수료자들의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며 지역 대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온 만큼 보다 많은 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 및 교육 구성 관련 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강경학 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는"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농업과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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