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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최대 수내동 돗자리마켓

정재훈의 네모난 세상
기사승인 2022. 08. 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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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한양아파트 주민운동장에서 열린 '수내동 돗자리마켓'에서 시민들이 중고 물품을 사고팔고 있다. /정재훈 기자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한양아파트 주민운동장에서 열린 '수내동 돗자리마켓'에서 시민들이 중고 물품을 사고팔고 있다. 플리마켓으로 변신한 양지한양주민운동장은 30년 가까이 사설 테니스 동호회가 독점했던 아파트 테니스장을 법적 다툼을 거치며 2020년부터 주민들이 실질적 이용 권리를 찾았다. 현재는 배드민턴, 풋살축구, 철봉, 평행봉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누구나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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