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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기블리, 막강한 공격력으로 14킬 ‘치킨’…지엔엘은 가까스로 WF 진출

[PWS] 기블리, 막강한 공격력으로 14킬 ‘치킨’…지엔엘은 가까스로 WF 진출

기사승인 2022. 08. 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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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이스포츠
기블리 이스포츠가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차 10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11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위클리 서바이벌은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7에서 우승한 젠지의 '맵 순서 및 비율 선택' 특전에 따라 모두 미라마로 진행된다.

10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엘 아사아르로 잡혔다. 경기 초반 이동 중에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광동프릭스는 담원기아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차단선에 걸려 치명상을 입었고 젠지 역시 도로 옆 능선을 타고 이동하다가 배고파 '피오'에게 발각되면서 3명을 잃었다. 그러나 배고파는 광동프릭스의 매복에 당하면서 탈락했다.

지엔엘 이스포츠는 자기장 중심부에 위치한 헐크게이밍을 빠르게 제압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TOP4는 이글아울스, 기블리 이스포츠, 지엔엘 이스포츠, 에이티에이가 생존했다.

에이티에이 '장구'는 홀로 이글아울스 모두를 제압하는 슈퍼플레이를 보였지만, 기블리 '제암'에게 정리됐다.

마지막 기블리와 지엔엘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엔엘은 인원열세인 상황에서 '실키'를 앞세워 교전력을 뽐냈고 기블리 '제암'에게 제압됐지만 8위를 기록하면서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하게 됐다.

이번 매치에서 기블리는 14킬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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