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준석 지지’ 국바세 “오늘 1558명 가처분 집단소송 신청”

‘이준석 지지’ 국바세 “오늘 1558명 가처분 집단소송 신청”

기사승인 2022. 08. 11. 09: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준석 당 중앙윤리위 출석<YONHAP NO-5312>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
국민의힘 당원 모임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이하 국바세)'가 11일 법원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의결한 당 전국위원회 결정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한다. 전날 이준석 당 대표가 법원에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한 데 이어 지지모임인 국바세도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국민의힘 비대위는 출범과 동시에 법적 다툼에 돌입했다.

국바세 대표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가처분은 전자로 오전 중 접수 예정이다. 총 1558명의 책임당원이 신청인"이라고 했다.

국바세는 당의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발해 책임당원들이 참여하는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집단 소송을 추진해왔다. 국바세는 당초 집단소송 참여인원 목표를 책임당원 1000명으로 정했지만, 목표 인원을 넘어선 1558명이 집단 소송에 참여했다.

신 부대변인은 "전자소송 접수 후 신속심리를 위해 관련 서류 출력본 4000부 및 원고목록 150부는 USB를 첨부해 내일 오전에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직접 제출할 것"이라며 "단행적 가처분 중대성 고려 신속심리를 통해 대략 2주 이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신 부대변인은 "국바세 운동이 정당개혁으로 흐르고 있다. 헌법 제8조 제2항의 정신을 화두로 던져서 정당민주주의를 모두가 희망할 수만 있다면 지금 우리가 치르는 이 고통은 필요했던 비용이 될 것"이라며 "긴 호흡으로 국바세 운동을 계속 전개하기로 결심했다. 국바세 비전과 조직을 만들고 후원을 통해 투명히 운영하면서 전국적 온오프 공론의 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비대위는 이 대표와 관계 개선을 시도하면서도 소송전 준비에 나섰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다각도로 (이준석 대표와) 접촉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만약 사법절차가 개시되면 법적 과정을 통해 정리될 수밖에 없지 않겠냐"며 당 법률지원단과 외부 전문가들을 통해 대응할 계획도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