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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이 11일 오후 2시 개장했다. 폭우로 인한 누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는 이날 개점시간인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하지 못했다. 지난 8일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배수펌프가 오작동하면서 더현대 5층에 조성한 실내 정원 등 곳곳에 물이 들어찬 것으로 알려졌다.
더현대서울은 전날부터 배수펌프를 수리하고 누수를 잡는 작업을 이어갔지만 개점시간까지 복구하지 못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오작동한 배수펌프는 현재 정비가 끝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