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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4주차 WF 日 첫 치킨…도너츠USG, 안정적인 운영으로 11킬 ‘치킨’

[PWS] 4주차 WF 日 첫 치킨…도너츠USG, 안정적인 운영으로 11킬 ‘치킨’

기사승인 2022. 08. 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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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 유에스지
도너츠 유에스지가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4주차 6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14일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4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위클리 파이널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 4개 팀, 대만·홍콩·마카오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은 ▲기블리 이스포츠 ▲담원기아 ▲광동프릭스 ▲헐크게이밍 ▲젠지 ▲배고파 ▲지엔엘 이스포츠 ▲다나와 이스포츠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일본은 ▲엔터포스 써티식스 ▲라스칼 제스터 ▲도너츠 유에스지 ▲사이크롭스 애슬리트 게이밍, 대만 지역은 ▲바이올런트 라쿤 ▲심바게이밍 ▲비뷰렌 ▲데들리 스트라이크 팀이 각각 출전했다.
6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몬테 누에보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다나와 이스포츠는 배고파를 상대로 힘싸움을 이기고 이어 기블리 이스포츠 2명을 끊어냈지만, 몬테 누에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기블리 이스포츠와 광동프릭스의 집중공세를 받아 탈락했다.

3페이즈 담원기아는 자기장 남서쪽에서 인서클하는 도중 능선에서 라스칼 제스터의 차단선을 넘지 못하고 마무리됐고 자기장 북쪽 왕관집에서는 젠지가 도너츠 유에스지의 공세에 버티지 못하고 전멸했다.

광동프릭스는 자기장 남동쪽으로 돌아 진입하던 도중 헐크게이밍과 라스칼 제스터의 견제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차량 한 대로 움직인 게 뼈아픈 실책이 됐다.
TOP4는 헐크게이밍, 도너츠 유에스지, 심바게이밍, 지엔엘 이스포츠가 생존했다.

자기장 주도권을 놓친 헐크게이밍은 도너츠 유에스지의 압박에 정리됐고 지엔엘 이스포츠도 도너츠 유에스지와 심바게이밍의 양각에 놓여 마무리됐다.

일본 팀 간 치킨을 두고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도너츠 유에스지가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투척무기를 활용해 심바게이밍을 압박했고 전략이 적중하면서 11킬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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